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지역주민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글과 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후기 및 실천사례를 소개합니다.
2025-11-13

"목화어린이공원에서 하는 체조가 그렇게 재밌다며?"
■ 일시 : 2025.9.18.(목) ~ 10.18.(목)
■ 장소 : 독산3동 목화어린이공원
■ 대상 : 독산3동 지역주민
지금 소개할 프로그램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밀착사업의 일환으로,
독산3동을 담당하는 마을동행팀이 지역조사와 주민만나기를 통해 기획한 '목화활력교실'이에요.
직접 독산3동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어르신들이 가장 바라는 활동이 무엇일까?"를 여쭙고,
그 결과 탄생한 웃음체조 프로그램이에요.
첫날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의자를 준비했어요.
강사님께는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체조로 진행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처음엔 "나는 못해"라며 머뭇거리시던 어르신도
어느새 손뼉을 치며 웃음을 터뜨리셨어요.
"경로당보다 훨씬 재밌네"하시며 친구를 데려오겠다는 분들이 생겼고,
회기가 거듭될 수록 참여인원이 훌쩍 늘어났어요.
공원 안은 박수 소리와 노래, 웃음으로 활기가 돌았어요.
의자가 모자라 함께 나누어 앉고,
늦게 온 이웃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한 어르신이 직접 부침개와 음료를 준비해오셔서 함께 나눠 먹으며
"다음에 또 보자~"하며 웃음꽃이 피었어요.
10월 16일에 열린 평가회에서는
"활동이 기다려져서 설렜어요"
"마음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같은 소감이 쏟아졌어요.
"식사량이 늘고 잠이 더 잘 와요"라며 신체적인 변화를 느끼신 분들도 있었고,
'목화활력교실'은 단순한 운동 시간이 아니었어요.
이웃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
관계가 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웃는 그 순간들 덕분에 복지관과 주민이 한 걸음 더 가까워졌어요.
이제 목화어린이공원에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는, 어느새 독산3동의 따뜻한 일상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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