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지역주민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글과 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후기 및 실천사례를 소개합니다.
2024-11-11
빼빼로 데이를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단에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번 나눔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장년, 아동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서부봉사단에서는 직접 수제로 만든 빼빼로와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빵 3개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총 55명에게 제공되었으며,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중장년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이용자분들, 그리고 아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졌습니다. 평소에도 복지관을 자주 찾으시는 어르신들께는 뜻밖의 선물이 되어, 모두의 얼굴에 기쁨과 환한 미소가 가득 피어올랐습니다. 특히, 서부봉사단에서 준비해주신 수제 빼빼로는 단순한 과자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빼빼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께서는 “젊었을 때는 빼빼로 데이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도 누군가가 챙겨주니 참 고맙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중장년 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도 "어릴 적에 빼빼로를 받아본 기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며 즐거워하셨고, 아동들은 “빼빼로와 빵이 너무 맛있다”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이번 나눔 활동은 이용자분들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단의 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모여, 복지관의 모든 이용자들이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끝으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빼빼로와 빵을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자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그저 물질적인 선물을 넘어,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온기와 사랑이 전달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를 위해 손잡고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서부봉사단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금천구 곳곳에 퍼져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메일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