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지역주민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글과 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후기 및 실천사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지원팀 이지웅입니다.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인애하우스가진행되었습니다. :)
이번 주거환경개선 당사자는 가산동에 거주하시는 유연순님입니다.
유연순님은 가산,독산동에서 활동하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요.
몸 하나 겨우 누일 수 있는 작은 쪽방에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생활지원사님이 유연순님에게 이사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 있으니 이사하는 것은 어떤지 제안도 해봤으나
유연순님이 이 동네에서 수십년을 살아왔던 터라 이사는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에 금천누리에서 리본봉사단과 함께 주거개선에 나섰습니다.
방 안에 있던 옷장과 수납장을 버리고 오랜 세월 겹겹이 쌓여 합판처럼 단단해진 벽지들도 뜯어 냈습니다.
두 사람이 작업하기에도 좁았지만 순조롭게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집 앞 마당에서는 도배할 벽지에 풀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주거개선 중에 의뢰주셨던 생활지원사님이 리본봉사단을 위해 시원한 커피까지 주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렇게 도배와 장판 교체까지 완료되어 집이 더 환해졌습니다.
여기에 공간이 좁아 옷장이나 가구 대신 옷을 걸 수 있는 행거까지 설치했습니다.
좋은 집으로 이사가는 것도 좋지만 당사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생활터를 옮긴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그렇기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지내온 집을 더 쾌적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거개선 봉사하느라 고생하신 리본봉사단과 도움주신 모든 지역주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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