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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당사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인애하우스' 9회기

작성자관리자
조회2,279
작성일21-06-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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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지원팀 이지웅입니다. ^^

 

이번 주거환경개선 당사자는 가산동에 거주하시는 최석순님입니다.

최석순님은 2018년 여름, 이웃 분이 복지관에 소개를 해주셔서 알게 되었는데요.

공사현장에서 목수일을 하셨지만 당시 63세의 나이로 일자리도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그렇다고 애매한 나이 때문에 공적지원도 받고 있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복지관에서 생필품 지원을 시작으로 중장년 남성 모임 우루사참여,

작년 하반기부터는 복지관의 주거개선 사업에서 봉사활동까지 다방면으로 참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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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
 

가산동에는 아직 쪽방이 많습니다.

자물쇠로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관이자 부엌이자 세면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나옵니다.

생리현상은 집 밖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푸세식 화장실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들어가면 1평 남짓한 작은 방이 나옵니다. 최석순님은 지난 10년 동안 가산동의 쪽방에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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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생활해오던 쪽방


그리고 이번에 쪽방 생활을 정리하고 금천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주택자 주거지 상향 사업을 신청하여

넓은 집으로 이사하게 되었고 복지관에서 주거개선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넓고 깨끗한 집으로 갈 생각에 이것 저것 살림을 얘기하시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주거개선 봉사를 하며 최석순님과 정이 쌓인 임숙자 도배사님도 좋은 집에 오게 되어서 너무 잘되었다고 축하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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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고 깨끗한 집입니다 ^^


최석순님에게 집수리 봉사활동하는 것이 힘들지 않으시냐고 여쭤보자

집에만 있으면 허구헌 날 티비만 보고 있어요. 이렇게라도 밖에 나오는게 좋아요.”,

맨날 복지관하고 주민센터에서 도움만 받았는데 이정도라도 해야죠. 허허하며 웃으십니다.

 

최석순님은 복지관에서 서비스를 받으시던 당사자가 다시 지역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순환하는 좋은 선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깨끗한 집 이상의 의미가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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