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지역주민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글과 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후기 및 실천사례를 소개합니다.
“이제 방충망 수리는 제가 할게요!” – 중장년 이웃들과 함께한 간단집수리 교실 이야기
◎일시: 2025. 8. 29(금) 15:00~17:00
◎대상: 중장년 1인가구 5명
◎장소: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강사: 주식회사 일상공간 이승혜 강사

“집 방충망이 헐거워서 청테이프로 붙여놨는데, 바람만 불면 덜컹거려요.”
교육이 시작되기 전, 한 참여자분이 조심스럽게 웃으며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말에 다른 분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 집도 그래요~” 하고 공감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8월 29일 목요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장년 1인가구 사회참여 프로젝트 ‘다시챌린저’의 일환으로
‘간단집수리 교육 – 방충망 교체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지만 막상 혼자서 배우기 어렵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방충망 교체’
이 날은 주식회사 일상공간의 이승혜 강사님과 함께 도구 사용법부터 실습까지, 한 걸음씩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조심스러웠던 분위기였지만, 막상 손에 공구를 쥐고 방충망 틀을 만지기 시작하자 참여자분들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이렇게 고정하면 되는 거구나!”
“이건 진짜 유익해요. 저희 집에 돌아가서 바로 해보고 싶어요.”
“다음에 방충망 고칠 일 생기면 저한테 맡기세요~”
하나 둘 웃음 섞인 자신감 있는 목소리가 나왔고,
실습이 끝날 무렵에는 어색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기술 배워두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한테도 써먹을 수 있겠다”고 말씀하시며
단순한 배움을 넘어 지역에서의 역할까지 생각해보는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지 방충망을 고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스스로의 손으로 무언가를 해결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그 기술을 주변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함께 자란 시간이었습니다.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와 연결되고,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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