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지역주민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글과 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후기 및 실천사례를 소개합니다.
2025-09-03
“혼자 먹는 밥상 대신, 함께 웃으며 요리해요” – 중장년 1인가구와 함께한 『다시, 챌린저 – 셰프형 프로그램』 이야기

◎일시: 2025. 7. 25. ~ 2025. 8. 22.(매주 금요일 14:00~16:00)
◎대상: 금천구 중장년 1인가구 남성 주민 6명
◎장소: 새울빌딩 조리실
◎지원: 서울 사랑의 열매
◎강사: 추언선 강사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7월부터 중장년 1인가구 사회참여 프로그램 「다시(Re Start) 챌린저」의 일환으로
'셰프형 프로그램'을 총 4회기 운영했습니다.
▶ 1회기 : 7/25(금) - 닭볶음탕, 오이장아찌
▶ 2회기 : 8/1(금) - 제육볶음, 모듬장아찌
▶ 3회기 : 8/8(금) - 호박찌개, 아삭이고추무침
▶ 4회기 : 8/22(금) - 돼지고기 김치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셰프형' 프로그램을 통해 매 회기마다 새로운 메뉴를 함께 만들며,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서로를 챙겼습니다.
“○○님, 이거 하나 더 챙겨가세요.”, “오늘은 꼭 냉장고에 넣어 두셔야 해요.” 와 같은 따뜻한 말들도 오갔습니다.
한 번은 음식을 잘못 보관해 상한 상태로 드신 분이 계셨는데, 다른 참여자들이 걱정하며 보관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관계 형성의 장이 되었습니다.
첫 회기에
"오늘은 그 분 안 왔네요. 무슨 일 있대요?", "00님이 칼질 담당이고, 00님이 정리 담당이에요." 등
첫 회기에서는 처음 만난 어색함 속에서 대화가 적었으나, 회기가 지나며,
함께 요리를 나누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농담을 주고받는 관계로 변화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시, 챌린저'는 중장년 1인가구 남성에게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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